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센고쿠 료마 (문단 편집) ==== [[금단의 과실]] 편 (42화 ~ 43화) ==== 42화에서 미츠자네를 따라 팀 가이무의 아지트로 와서 정신을 잃은 [[타카츠카사 마이]]를 발견한다. 미츠자네와 첵키, 페코를 설득해 인근 낡은 병원으로 마이를 옮겨 검사하고 [[황금의 열매]]가 마이의 몸 속에 있다는 걸 미츠자네에게 알린다. 이후 DJ사가라가 나타나 마이가 [[시작의 여자]]가 될 거라면서 그녀가 택한 남자가 황금의 열매를 손에 넣는다고 말해준다. 모든 사실을 안 료마는 마이를 구하려면 자신이 [[황금의 열매]]를 마이의 몸 속에서 꺼내는 수밖에 없지만 [[카즈라바 코우타]]가 걸림돌이라고 미츠자네를 꼬드긴다. 그리고 미츠자네에게 '''"너무 위험해서 봉인했던 시작품"'''이라며 책상 서랍 안에 보관해뒀던 '''요모츠헤구리 록 시드'''를 넘겨준다.[* 이 때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다. 너에게 그런 각오가 있을까?"라며 미츠자네를 도발하는데, 이로 미루어볼 때 마이를 실험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코우타와 미츠자네 둘 다 자멸하기를 기대했던 것 같다. 결국 자멸한 것은 료마 본인이었지만] 결국 요모츠헤구리 록 시드는 료마가 개발한 프로토타입이었다.[* 요모츠헤구리 록 시드가 센고쿠 드라이버용 록 시드라는 점은 료마의 야심을 암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료마가 킬 프로세스에 대해 드라이버 소유자와의 마찰에 대한 대책이라고 하는데, 이를 감안하면 요모츠헤구리 록 시드는 신형인 게네시스 드라이버 등장 이전에 다른 드라이버 소유자와의 마찰에 대한 대책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록 시드를 넘겨줄 때 '''사용자의 생명력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고, 실제로 요모츠헤구리 록 시드를 사용해 류겐 요미로 변신한 미츠자네는 수시로 검은 연기 같은 것에 둘러싸여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43화, 미츠자네가 코우타를 막고 있는 동안 마이의 수술을 진행한다. 이후 미츠자네가 돌아왔을 때 설마 재회할 줄은 몰랐다고 말하고 미츠자네가 코우타를 쓰러뜨렸다고 말하자 큰 수확이라고 기뻐한 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수술은 '''황금의 열매와 완전히 일체화된 마이의 심장을 통째로 적출하는 수술이었고, 당연히 마이는 이미 죽어 있었다.''' 미츠자네가 분노해서 변신할려고 하자 게네시스 드라이브에 넣어둔 킬 프로세스로 벨트를 고장내고 맨몸으로 자신에게 덤비는 미츠자네를 미친듯이 발로 폭행하며 역으로 제압한다. 그리고... [include(틀:가면라이더 가이무/분기별 보스)] >"이봐 [[쿠레시마 미츠자네|쿠레시마가의 도련님]]! [[쿠레시마 타카토라|타카토라]]에게 배우지 않았나? 왜 나쁜 아이로 자라면 안되는가에 대한 이유를 말야...(미츠자네를 기둥에 몰아붙힌 뒤 목을 조르며) [[쿠레시마 미츠자네|거짓말쟁이, 비겁자. 그런 나쁜 아이]]야말로... '''정말로 나쁜 어른이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먹잇감이 되니까 말이야! 크하하하하하핫!!!!!!!!!'''" 라면서 미츠자네를 비웃으면서 목을 졸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마이는 황금의 열매를 받아들여서 혼과 융합했기 때문에 적출해낸 황금의 열매는 사라져버렸고 자신의 예상과 완전히 틀어진 상황에 큰 충격을 받는다.[* 사가라가 이미 말했듯이 마이는 이미 시작의 여자로서 각성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꼼수든 무슨 수를 쓰든 이미 통하지 않는 상황인 것을 료마가 간과 했던 것이며, 바꿔 말하자면 시작의 여자가 황금의 열매를 넘기는 정식적인 절차만이 통하는 상황이다.] 카이토와 요코가 찾아왔을 때 정신없이 자신의 계획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검토 중이었고 그들이 갖고 있던 게네시스 드라이버로 변신하려고 하자 잠시 불평하듯 "'''이런 멍청한 놈들 천지니 세계가 멸망하는 게 당연하지'''"라는 말과 함께 미츠자네의 것처럼 킬 프로세스로 망가뜨린다. 카이토가 재차 [[센고쿠 드라이버]]로 변신하려고 하니 낡은 드라이버에는 제동 장치를 걸어두지 않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도 없다며 듀크로 변신해서 맞붙는다. 바론을 가볍게 밀어붙이면서 센고쿠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 중 경계해야할 건 묘한 록 시드를 사용하는 코우타 뿐이지만 이제 코우타도 없어졌다며 그대로 필살기를 사용해 바론을 발라버린다. 그러다가 카이토의 상처를 눈치채고 용케도 죽지 않고 버텨왔다면서 조롱한다. 하지만 카이토가 예상치 못하게 숲의 열매를 먹고 [[로드 바론]]으로 변신하자 --유산소를 외치며-- [[가드라이트 메온섬|자신의 벨트를 쓰지 않고 인간을 초월한 괴물을 용납할 수 없다며 열폭하면서 달려든다.]][* 이 때 과실을 먹고 이성을 유지한 카이토를 보고 "괴물 놈" 이라고 소리친다. 14화 때 "한 번 과실을 먹고 이성을 잃으면 괴물이 되어 버리는 거야."라고는 상당히 모순되는 말.][* 그런데 카이토가 헬헤임의 침식을 억누를 수 있었던 건 --구르고 또 구르면서 다져진-- 카이토 본인의 정신력과 더불어 '''료마의 발명품인''' 게네시스 드라이버의 힘이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자신의 발명품에 숨겨져 있던 엄청난 가능성을 눈앞에서 보게된 건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죽었다. 거기다 V 시네마 가면라이더 바론에서는 자기가 만든 [[가면라이더 이둔#s-2.2|또 하나의 변수]] 때문이라는 가설도 생기면서 자신을 죽일 도구를 자기 스스로 만들어내 이 모든 것이 쌓여 한 번에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만약 료마가 이를 깨달았으면, 자신의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기뻐했을 것이다.] 로드 바론으로 변한 카이토의 [[오버로드 인베스|압도적인 힘]]에 농락당하면서 변신이 풀려버리고[* 이때 카이토는 자신이 [[데므슈]]와 료마에게 당한 패턴을 그대로 료마에게 써먹으며 압도했다.], 자신을 붙잡은 카이토에게 >'''[[로드 바론]]''': (료마의 멱살을 잡으면서)"어떠냐?" >'''"내 재능과...연구가...유일하게 가치가 있는 거다! 이 세계의 진리란 말이다!!!"''' 라고 소리치지만, 카이토는 니놈의 신념은 단순한 탁상공론이라 까면서 자신의 신념은 이 주먹에 있다며 맨몸의 료마를 그대로 후려갈겨 벽에 박아버린다. 이후 빈사상태로 비틀거리며 >'''"크...크하하핫! [[로드 바론|그딴 모습]]이나 되어 가지고... 오래 버틸 수나 있겠냐? 언젠가 네놈은 파멸할 거다...그게 네놈의 운..명...!"''' 라고 [[가드라이트 메온섬|카이토에게 저주를 퍼부으면서 비틀거리다가 '''건물 위에서 떨어져 추락사'''.]][* 기운이 빠져 낙상한 것으로도 보이지만, 마지막 대사나 료마의 성격을 생각하면 자신의 이론이 무너진 눈앞의 현실을 받아들이기 싫어서+카이토의 손에 죽기 싫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로서 작 중 등장 라이더들 중 '''세번째 사망자'''이자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 두번째 사망자'''[* 등장인물 전체로는 네번째.]가 되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해당 에피소드에서 사망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쿠레시마 미츠자네]]는 의외로 죽지 않았다.] 료마 사후, 그의 벨트는 [[미나토 요코]]가 가져간다. 여담으로 코우타는 페코와 첵키가 치료를 하기 위해 데려갔기 때문에 료마는 코우타가 죽은 줄 알고 전혀 신경도 안 썼을 것이다.[* 게다가 코우타의 몸은 이제 더 이상 [[오버로드 인베스|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회복 속도가 빨라져서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충분했다.] 즉 카이토를 쓰러트렸다고 하더라도 료마의 운명은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작품 종결시점까지 료마는 다른 사람들에게 생사불명으로 알려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43화에서 [[로드 바론]]에게 당하고 추락사하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실험실 밖에서 이루어졌는데, 당시 멘붕상태였던 미츠자네가 마이의 시체를 놔두고 밖으로 나와 전투를 보았을 가능성은 없고, [[쿠몬 카이토]]나 [[미나토 요코]]가 친절하게(?) 상황설명을 해주었을 가능성도 희박하다. [* 물론 정황상 충분히 짐작 가능한 일이고, 카이토 쪽에 합류했던 [[잭(가면라이더 가이무)|잭]]이 들었을 수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